크로스컨트리 대회인 제76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팀 스프린트 1.2km 경기에서 이주담(평택 세교중)과 이다인(평택 세교중)으로 구성된 ‘세교중B’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팀 스프린트 1.2km 경기에서 세교중B 팀은 29분33초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세교중B 팀은 이 종목 2위를 기록한 강원 진부중 팀(이하빈·김태희·30분43초1)에 1분09초7을 앞서며 무난하게 우승했다.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팀 스프린트 1.2km 경기에서는 김태훈·이건용(이하 경기도청)으로 구성된 경기도청 팀이 19분07초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