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신임 회장은 1984년 건국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뒤 1993년 코멕스전자를 설립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남동경협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와 주52시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등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업종 전환이 절실하다"며 "재임 기간에 전문가 중심의 공동 연구개발과 새로운 아이템 창출, 미래 먹거리 개발 등을 통해 협의회 자립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