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4·10 총선 인천남동갑 선거구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를,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을 각각 공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3차 경선지역인 인천 남동갑과 경기 남양주갑 지역에 대한 결선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손범규 전 아나운서는 결선에서 전성식 전인천시당 사무처장을, 유낙준 전사령관은 이지역에서 오래 당협위원장 활동을 한 심장수 변호사를 각각 2대8 (당원 20%, 일반80%) 선출 방식으로 제쳤다.
공관위는 다른 나머지 남은 선거구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간에 심사를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