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체육회는 4일 오전 문학보조경기장에서 ‘2024년 인천시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및 체육지도자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과 시체육회 선수단과 체육지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훈련 개시식은 3월 시체육회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문체육부 직원 및 지도자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규생 시체육회장의 개식사, 지도자 대표 각오, 박선관(수영)과 정나래(소프트볼)의 선수대표 선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체육회는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될 제33회 파리올림픽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인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규생 회장은 “자신의 꿈과 목표 달성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 온 만큼 국내·외 무대에서 후회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바라고, 인천시민에게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