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의 8명 전직 도·시의원들이 안산을에서 경선을 치르는 국민의힘 소속의 서정현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2024.3.5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8명의 경기도의회·안산시의회 전직 의원들이 안산을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정현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엄종국 전 경기도의원, 송세헌 전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순목·주기명·이형근·김판동·정진교·이상숙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서 예비후보의 지지 뜻을 밝혔다.

이들은 “새로워진 안산을 선거구에서 적임자는 서 예비후보 뿐”이라며 변호사로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고 당이 어려운 시기에 제8대 지방선거에서 안산에서 유일하게 나왔던 도의원”이라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양진영, 박용일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안산을 경선에 참여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안산을 3인 경선 선거구로 지정했다.

경선 선거 운동기간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며 경선은 7일부터 8일까지 당원과 일반 유권자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조사,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치러진다. 경선 발표 예정일은 9일(시간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