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지회장은 최근 인천예총 1층 전시실에서 열린 2024년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다수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김 지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 지회장은 1991년 극단 인토에 입단해 연극인 생활을 시작했고, 한국연극협회 선출 이사, 인천연극협회 부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회장은 "인천 연극인들을 대변하는 자리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을 느낀다"며 "인천연극협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해 인천시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