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강화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감량기 총 105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매 금액의 50% 범위로 최대 30만원 한도(1가구당 1대)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구비 서류를 준비해 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032-930-3338)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제품은 단체표준(한국 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Q-마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중 1개 이상의 인증 제품이다. 선착순 접수이며 포기자 발생 시 후순위에서 선정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가정용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설치… 강화군, 30만원·105대 선착순 지원
입력 2024-03-06 19:23
수정 2024-03-0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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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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