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을 위해 경쟁했던 국민의힘 구리 예비후보들이 나태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영순, 송재욱, 송진호, 정경진 예비후보는 7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나태근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십수 년 동안 변함없이 정체된 구리시를 바꾸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 뜻으로 뭉쳐야 한다”며 “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구리시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지난 5년간 국민의힘 구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구리시 최대 현안인 구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지난해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기도 하였다.
나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후 당의 요청으로 뉴시티프로젝트 특위의 연장선인 국민의힘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TF’에 참여해 구리 서울 편입 이슈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