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근
국민의힘 구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박영순, 송재욱, 송진호, 정경진 예비후보가 7일 나태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024.3.7 /나태근 예비후보 제공

4·10 총선을 위해 경쟁했던 국민의힘 구리 예비후보들이 나태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박영순, 송재욱, 송진호, 정경진 예비후보는 7일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나태근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십수 년 동안 변함없이 정체된 구리시를 바꾸기 위해서는 모두가 한 뜻으로 뭉쳐야 한다”며 “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구리시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나 예비후보는 지난 5년간 국민의힘 구리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구리시 최대 현안인 구리 서울 편입과 관련해 지난해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구리-서울 편입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기도 하였다.

나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후 당의 요청으로 뉴시티프로젝트 특위의 연장선인 국민의힘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 TF’에 참여해 구리 서울 편입 이슈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총선 승리를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