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8일 분당 야탑동 ANC 프라자 2층에 총선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4선에 도전하는 안 후보는 지난달 분당갑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수원정 이수정 후보 등이 참석해 안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믿어 주신 분당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중단 없는 분당 판교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 경험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