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에 출마한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정 예비후보 승리를 응원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통령을 비롯해 인천시장과 연수구청장까지 모두가 원팀”이라며 “연수구 원도심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이번 국회의원선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말뿐인 민주당과는 달리 집권여당의 공약과 정책은 실천”이라며 “민주당 국회의원이 만든 지난 8년의 암흑기를 벗어나 정승연이 다시 연수구 원도심을 품격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5일 당으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은 정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세 번째 대결을 펼친다. 지난 20·21대 총선에선 모두 박찬대 의원이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