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4시즌 첫 번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패했다.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시범경기에서 kt wiz는 LG 트윈스에 2-5로 졌다.
LG는 2회초 오스틴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뽑았다. 3회초에도 오스틴의 적시타 등을 묶어 2득점 한 LG는 기선을 잡았다.
KT는 4회말 강백호의 2점 홈런으로 LG를 추격했다.
그러나 LG는 7회초 박해민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고 9회초에도 구본혁의 안타로 1득점 했다.
결국 경기는 LG의 승리로 끝났다.
kt wiz 선발 투수 조이현은 2이닝 동안 1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LG 선발 투수 엔스는 4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kt wiz는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올해 2번째 시범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