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천대 제공

박종태 인천대 총장이 ‘2023년 PBL(Project-Based Learning·프로젝트기반 교육)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팀에 8일 인천시장상을 전달했다.

PBL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협업하는 학습 방식이다. 인천대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인천시와 함께 과제를 선정·평가하고 있다.

이번 PBL 프로그램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행(지도교수 윤선인, 참여학생 이재서·송승아·엄한결·백민서·황금빛)’ ‘생활폐기물 수거 운반비용 최소화를 위한 연수구 폐기물 수거 차량 경로 계획 모델 제시(지도교수 김병수, 참여학생 정재헌·신동주·정예나)’ ‘음식점 대기 공해 저감 시스템에 대한 구상(지도교수 박상인, 참여학생 지정환·이태윤·현호준·김용빈)’ 을 과제로 수행한 3팀이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는 2019년부터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