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조광한 예비후보 제공

조광한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후보가 지난 8일 역대 남양주시장들의 지지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희(1, 2기), 이광길(3기), 이석우(4, 5, 6기) 전 시장이 모두 참석해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선 통합으로 인한 ‘일등도시 남양주’ 구현에 대한 메시지가 가장 중점적으로 강조됐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역대 남양주시장들과 화합하고, 모두가 하나 되어 남양주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역대 시장들은 조 예비후보의 비전에 동참해, 남양주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조광한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남양주의 미래를 위한 첫 걸음이자 완성을 꿈꾸는 시점”이라며 “역대 시장들과의 동행으로 남양주의 큰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장 재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하천장비사업 원조 논란 등으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9월 국민의힘에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