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1일부터 올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지원자는 11~18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편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