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준공을 앞둔 신읍동 공공임대주택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신읍동 일원 1천70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임대주택이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이 일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2021년 11월 착공했다.

시는 최근 LH에 주택임대 시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현재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 소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행복주택 사업 신청이 150가구를 돌파했고, 이곳 임대주택에 일자리창출-청년가게와 다문화숍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청년층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백영현 시장은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이 안정화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