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천시, 6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시연회 개최
    포천

    포천시, 6월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시연회 개최

    포천시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제작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대규모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발전지원사업(동서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선정(2024년 5월3일자 6면 보도)되면서 본격화됐다. 또 Y형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올해 경기도 관광자원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미디어 아트파크는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

  •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사고 공식 요구문’ 국방부 전달
    포천

    포천시의회, ‘전투기 오폭사고 공식 요구문’ 국방부 전달

    포천시의회는 전투기 오폭사고와 관련해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공식 요구문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종훈 의장 등 의원들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 소재 국방부 청사를 찾아 김 직무대행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시의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사격장 인근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주대책 마련 및 생계지원대책 즉시 시행, 사격장 주변 주민 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훈련과정의 안전관리 기준 강화 및 사고재발 방지 대책 마련, 승진과학화훈련장 운영 즉각 중단, 포천시 내 분산된 사격장의 통합 운영

  • ‘군사시설 반감’ 남긴 포천 전투기 오폭… 주민들 규탄 총궐기
    포천

    ‘군사시설 반감’ 남긴 포천 전투기 오폭… 주민들 규탄 총궐기 지면기사

    경기북부, 군사시설 반감 확산 시장 ‘사격장 통합’ 첫 공식 제시 양주 서부권학부모회 “소음 고통” 道북부 시군의장협 주요 의제로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이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사격장과 훈련장 등 군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감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한다’는 호의적 태도도 사라지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본 포천에서는 국가 차원의 보상과 함께 군 관련 시설의 이전·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서 포천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사고 당일인 지난 6일 전투기 오폭사고 규탄 집회를

  • 포천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올해 113개 사업 추진
    포천

    포천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올해 113개 사업 추진 지면기사

    안내서 제작… 홈페이지 열람도 포천시가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위해 임신, 출산, 노년 등 14개 분야 113개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은 시민 생애주기에 맞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 올해는 다자녀 분야가 새로 추가돼 임신, 출산, 영유아·육아, 청소년·교육, 청년, 일자리·취업 등 14개 분야에서 113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임신·출산 분야에는 임신부 엽산 및 철분제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임부산전 무료검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생아

  • 국립수목원,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공식 슬로건 공모
    포천

    국립수목원, 세계식물원교육총회 공식 슬로건 공모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이하 ICEBG 2025)를 앞두고 공식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ICEBG 2025는 6월9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ICEBG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미래 수목원·식물원 교육의 가치 등 이번 총회 개최 취지와 목표를 담은 창의적인 슬로건을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와 사회관계

  • 포천시 24일부터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
    포천

    포천시 24일부터 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행

    포천시는 전세버스를 투입해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포춘버스’로 이름 붙여진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오는 24일부터 포천권역(금호어울림~포천일고)과 소흘권역(대방노블랜드~갈월중)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세버스 2대를 노선당 1대씩 투입한다. 버스는 등교 시간엔 포천권역과 소흘권역 각각 오전 8시10분, 8시 1회씩, 하교 시간엔 두 권역 모두 오후 3시30분, 4시30분 각각 2회씩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청소년요금(1천10원)과 같다. 자세한 노선도와 운행시간은 시

  • 포천시, 도시공사 조직진단 착수… 운영 효율성 개선안 마련
    포천

    포천시, 도시공사 조직진단 착수… 운영 효율성 개선안 마련 지면기사

    포천시가 포천도시공사의 운영 효율성을 위해 조직구조 개선에 나선다. 20일 시에 따르면 포천도시공사 조직구조 개선과 관련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진행된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도시공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구조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은 환경변화, 직무분석, 타 공사·공단 조직·기능 비교, 경영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조직모델과 인력정원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조직개편과 인력조정이 뒤따를 전망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포천도시공사의 조직운영체계를 개선하는 중요한 계

  • “포천시민 안전 보장해달라” 전투기 오폭사고에 성난 함성
    포천

    “포천시민 안전 보장해달라” 전투기 오폭사고에 성난 함성 지면기사

    14개 읍면동 주민·사회단체 1천여명 ‘규탄 총궐기대회’ “75년간 고통” 사고책임·근본대책·특별보상안 등 호소 “이번 사고는 군의 무책임과 안일함으로 빚어진 참사입니다.” 포천지역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전투기 오폭 사고(3월7일자 1면 보도)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19일 ‘전투기 오폭사고 규탄 포천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린 포천시 포천체육공원에는 정부와 군을 향한 규탄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사격장 범대위) 등 지역 시

  • 포천시 ‘누구나돌봄’ 서비스 확대
    포천

    포천시 ‘누구나돌봄’ 서비스 확대

    포천시는 ‘누구나돌봄’ 사업에 주거안전 분야를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누구나돌봄사업이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식사지원, 심리상담 등 기존 5개 분야에서 주거안전이 추가돼 6개 분야로 늘어난다. 시는 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서비스 분야를 늘리기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 주거안전 서비스는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를 제공한다. 특히 누구나돌봄 이용지침이 일부 변경돼 올해부터 국가유공자는 자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

  • 대진대 상생발전위 외부인사 보강, 대외협력 강화
    포천

    대진대 상생발전위 외부인사 보강, 대외협력 강화

    대진대학교(총장·장석환)는 올해 상생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 등 대외협력 강화에 나섰다. 17일 대진대에 따르면 최근 출범한 상생발전위는 외부 전문가를 보강, 대내외 환경 변화와 지역사회 협력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공동 위원장을 맡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강승수 DS투자파트너스 대표, 윤영호 법무법인 화우 고문, 김재열 전 KB금융지주 전무, 나화엽 분당 제생병원 원장 등이다. 내부에서는 공동 위원장인 장석환 총장 외에 류동우 기획처장, 곽태근 교육혁신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