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파리 트라노이 참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우먼 A/W 24-25 트라노이’ 행사장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해외 바이어에게 ‘메이드인 양주’ 태그가 달린 의상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2024.3.11 /양주시 제공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가 협업으로 진행 중인 ‘메이드인 양주(Made in Yang-ju)’ 브랜딩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패션디자이너 인큐베이터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6개 브랜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우먼 A/W 24-25 트라노이’에 참가했다.

트라노이(tranoi)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글로벌 바이어와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공식 수주 박람회 성격의 행사다.

행사 기간 6개 브랜드는 2억4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두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메이드인 양주’를 알리는 효과도 올렸다.

이번 행사에 걸린 의상 제품에는 양주지역 섬유기업과 봉제기업이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모든 제품에는 이를 알리는 메이드인 양주 외에 ‘패브릭 이지 양주(Fabric is Yangju)’ 등의 문구가 적힌 태그를 달고 있다.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섬유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협업으로 이 같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수현 시장은 “메이드인 양주가 K-패션 파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기회가 됐다”며 “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섬유기업의 협업을 통해 양주시 섬유산업의 수출 길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