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예비후보
국민의힘 하남갑 이용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명품 감일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 /이용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하남갑 이용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명품 감일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착실히 밟아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이용 예비후보는 11일 ▲지하철 3호선 감일역 조속 추진 ▲지하철 개통 이전까지 단기 대책으로 마천역, 오금역 등 지하철과 연계한 노선버스 확대 ▲감일 주민 생활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먼저 그는 주민 염원 사업인 지하철 3호선 감일역 조속 추진을 위해 “마곡지구가 개발되기 전 개통된 지하철 9호선 사례 등을 적용해 교산신도시 완공 이전 교산 구간 무정차 시켜 감일역 선개통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국가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담긴 지하철 3호선 하남 구간 연장사업은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이용 예비후보는 지하철 개통 이전까지 단기 대책으로 마천역, 오금역 등 지하철과 연계한 노선버스를 충분히 확대해서 “출퇴근 10분이내, 평상시 15분 이내로 탄탄한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위례와 감일 생활권을 연결할 위례감일선 신설을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감일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이용 예비후보는 “벌말-능안천 등 친수공간을 연결해 올림픽공원을 지나 한강으로 접근하는 자전거길 을 만들고 천마산을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