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은 경남 거제시에서 3주간 진행한 2024 스프랭캠프가 지난 8일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린 2024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선수단 26명이 참가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개인 기술과 팀플레이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에 맞춰 경남 지역 고교 및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도 끌어 올렸다.
연천군청과 연천군체육회 관계자들은 거제시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연천 미라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연천 미라클은 오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성남 맥파이스와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