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설된 선거구 경기 화성시정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비례 국회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략선거구 경기 화성시정, 세종시갑 2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화성시정은 전용기 비례 의원이 승리했다. 진석범 당 대표 특별보좌역과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과 3인 경선을 치렀지만 패배했다.
전용기 의원은 1991년생으로 애초 경기 화성을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 활동을 해왔지만, 민주당이 화성정 경선 대상자로 확정하며 경선을 치렀다.
한편 이날 청년 전략선거구인 서울 서대문갑에는 경기 평택갑 불출마를 선언했던 김동아 변호사가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규현 변호사와의 3인 경선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