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인천경제청장, 국힘 연수을 경선 박탈 '탈당'

김 전 인천경제청장은 앞서 연수구을에서 3인 경선이 확정됐지만,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1인당 1천원 이상 가격의 커피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돼 당에서 경선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에 김 전 인천경제청장은 당에 이의제기를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김 전 인천경제청장은 "4년 전에도 경선에 승리해 공천을 받았지만, 당시 발송한 선거 문자 2건에서 '인천경제청장'을 '경제청장'이라고 언급했다는 이유로 공천이 철회됐다"고 강조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