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부평구을 출마에 나섰다.
김응호 위원장은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선거에 입후보했다. 인천지역 출마 후보로는 김응호 위원장이 유일하다. 녹색정의당은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 투표를 거쳐 당권자의 20% 이상 투표, 유효 투표수의 과반수 찬성으로 후보를 확정한다.
김응호 위원장은 ‘노란봉투법 재입법’ ‘기후정의법·차별금지법 제·개정’ ‘한국GM 부평공장 친환경미래차 생산기지화’ ‘미군기지 오염정화’ ‘부평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응호 위원장은 노회찬재단 운영위원, 부평미군기지 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 인천대학교 국립대법인 이사를 맡고 있다. 제7회 지방선거(2018년), 21대 총선(2020년)에서 정의당 소속으로 각각 인천시장, 부평구을 후보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