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몸무게를 넘는 고중량 군수물자를 드론으로 실어나르는 실증사업이 포천시에서 추진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드론작전사령부와 협업을 통해 올해 고중량 군수물자 드론수송 실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해 군 작전에 사용되는 군수물품을 비롯해 전투식량, 응급품 등 40㎏ 이상 고중량 물자를 수송하는 일을 실증하게 된다.
드론작전사는 포천시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실전에 운용할 수송 표준모델과 시스템을 구축할 게획이다.
올해 경기도에서 양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로 선정된 포천시에서는 군수품 수송 외에 드론 배송 실증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배송 거점 3곳과 15개 배송 항로를 설정하고 배송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도 제작해 실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수품 드론수송사업은 지역의 드론 인프라 확대를 촉진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첨단 국방 드론 방위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