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천 서갑 후보 ' 2호 공약'

김교흥 예비후보는 "지역 특색과 매력을 갖춘 원도심 재창조를 위해 도시재생 1조원 시대를 열겠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세부 공약으로 ▲인천도시공사 서구 이전 ▲인천대로 지하화·석남역 등 역세권 특화개발 ▲서구청 제2청사(가칭 가석출장소) 건립 ▲인천형 재생사업·소규모 주택정비 확대 추진 등을 내세웠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올해 인천대로 지하화(서구 구간) 조기착공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며 "방음벽과 고가교를 신속하게 허물고 석남역·여성회관역·가좌역에 역세권 특화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