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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의 인공섬에서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도심지역 내 번식지인 남동유수지와 강화도를 비롯, 북한 등 서해안 무인도에서 번식을 하는 저어새는 전 세계에 6천여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희귀한 새로 겨울에는 제주도, 일본, 대만 등지로 이동해 월동한다. 2024.3.13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