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고영인 의원.

지역구가 줄어들면서 동 조정을 잘 못해 반발이 일자 통합해 경선을 치른 더불어민주당 ‘안산을병’ 경선에서 고영인 의원이 낙마했다.

민주당은 14일 안산을병 전략선거구의 통합경선에서 김철민 의원과 김현 이재명대표 언론특보가 결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결선은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민경선(ARS안심번호 100%)’으로 치러진다.

결선에서 이긴 후보가 안산을과 안산병 중 지역구를 선택하는 방식인데, 두 후보 모두 애초 안산을을 지망했던 터라 박해철 후보는 안산병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