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14일 5차 경선을 통과한 안산을, 고양을, 하남갑, 파주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4곳과 광역·기초 의원 공천자 7명 등을 확정 의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22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4·10 총선 및 지방의회 재보궐선거 후보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후보의 경우 안산을에 서정현 전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 고양을은 장석환 KBS 객원해설위원, 하남갑 이용 의원, 파주을 한길룡 전 파주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공천했다 .
또 4·10 지방의회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도 결정했다.
광역의원 재보궐선거의 겨우 안산시 제8선거구에 김진희 전 안산시의원, 오산시 제1선거구에 차상명 행정사 사무소 대표, 화성시 제7선거구 김기종 경기도 광주 축협 사외이사 등이 공천됐다.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우 화성시 가선거구에 박연숙 전 화성시의원, 부천시마 선거구에 이상윤 전 부천시의원, 김포시 라선거구에 최성남 김포시 청소년재단 이사, 광명시 라 선거구에 조상희 성산노인요양원 원장이 각각 공천자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