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이창근 직전 당협위원장이 하남을 선거구에 공천이 확정됐다.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기지역 2곳에 대한 6차 경선에서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을 제치고 승리했다.
이로써 이 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8호 영입 인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자웅을 겨루게 됐다.
5자 경선이 치러진 경기 포천·가평은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과 친이준석계였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