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3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3천371가구의 주택을 매입해 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매입상한 가격을 폐지하고 원자재 가격·인건비 상승 등을 적용해 공공매입사업의 시장 수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매입약정 사업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통해 사업비의 90% 이내에서 저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고 양도세와 취득세를 각각 10%씩 감면 받는다. LH는 매입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원 외부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사업설명회 등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 또는 LH 인천지역본부 주택매입팀(032-890-5833)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