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을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비롯한 지지자들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9시 계양산에 올랐다.
원희룡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산행에 올라간 이들을 ‘계양 희(喜)말라야 원정대’로 명명했다. 원희룡 예비후보 원팀캠프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계양 발전이라는 기쁨을 드리고 싶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계양 희말라야 원정대에는 원 예비후보와 엄홍길 대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최원식 계양구갑 예비후보, 윤형선 원팀캠프 상임선대위원장, 이천수 원희룡 캠프 후원회장 등이 함께했다. 원 예비후보는 계양산 등반 후 계양산시장에서 칼국수를 먹으며 유권자를 만났다.
원 예비후보는 “계양 도전이 ‘히말라야’ 등반만큼 어렵지만 함께 손잡으면 반드시 넘을 수 있다”면서 “계양 발전과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계양산에서 히말라야까지 오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