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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수원 한국전력과 의정부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한국전력 임성진(파란색 유니폼)이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2024.3.17 /KOVO 제공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이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을 꺾었다.

1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한국전력은 승점 53(18승 18패)이 돼 7개 팀 중 5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21(5승 31패)로 올 시즌 남자부 최하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전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IBK기업은행은 승점 51(17승 19패)로 7개 팀 중 5위에 자리하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