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가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올해 38회째인 이천도자기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준비로 분주하다.
이천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사전에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체험' 행사를 오픈한다.
이천도자기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축제 전 물레체험을 통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이후 축제장을 방문해 완성된 도자기를 찾으러 오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사전행사는 오는 4월10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6개 공방(길상요, 도담, 들꽃마을, 오름오르다, 로원요, 갤러리청담)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평소대비 50% 할인된 금액인 1만5천원으로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2~4시 하루 두 번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ceramic.or.kr/renewal/)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편 올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오는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체험' 내달 10일까지 선착순
입력 2024-03-17 18:54
수정 2024-03-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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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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