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시민건강 중심의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건강도시(Healthy City)'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장기 건강정책과 건강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이에 관한 연구용역을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했다.

건강도시는 단순히 건강생활을 위한 환경조성을 넘어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고려해 시민 건강과 삶의 질을 증진하는 친환경도시 개념이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건강지표와 건강도시 사업을 개발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올해 1월 시 공무원과 보건의료 전문가 등으로 결성된 포천시 도시건강위원회는 최근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도농복합형 건강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