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선거캠프 개소식
국민의힘 최영근 화성병 예비후보가 17일 선거 캠프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4.3.18 /최영근 후보 측 제공

국민의힘 최영근 화성병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병점 메인프라자빌딩 10층에서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 한정민 화성을 예비후보,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병 전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원팀으로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며 필승을 외쳤다.

최 예비후보는 “화성시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화성병 지역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한 둘이 아니다”라며 “교통, 교육, 복지, 인프라 등 해결되지 않은 지역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시민들에게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화성의 변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반드시 이뤄드리겠다”며 “나고 자란 화성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시민의 삶이 더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 는데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 전재영 전 화성시의장, 조주병 전 화성시의원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