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_국민의힘 윤상현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상현(사진)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2024.3.19 /선관위 제공

4·10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살을 내주더라도 뼈를 취하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사퇴를 촉구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상현 의원은 ‘이종섭·황상무 논란’을 계기로 ‘수도권 위기론’이 재점화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연이은 악재로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고 선거 결과를 가름할 수도권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은 오직 국민 판단을 믿고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대중의 요구에 따르는 것밖에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