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0년 보존 천연림을 감상할 수 있는 광릉숲 정원벨트길 내 오솔길이 시설정비를 마치고 재개방됐다.
19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방된 정원벨트길 오솔길은 지난해 봄 신설된 길이 800m의 숲길로 자연 흙길을 밟을 수 있다.
오솔길은 능내교 데크와 연결돼 포천 방향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안전점검 및 재정비를 위해 폐쇄했다가 최근 다시 개방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길지 않은 오솔길이지만 천연림을 감상하고 역사에 깃든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국민 건강 숲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광릉숲 보전에 최선을 다하면서 광릉숲을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