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아날로그 방식의 마을방송시스템을 스마트폰 앱으로 교체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리·통 단위 마을에서 운영 중인 방송시스템을 스마트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했다.
기존 방송시스템은 앰프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거리나 시간 등 여러 제약이 따라 즉시 전달 효과가 떨어졌다.
또 별도의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해 운용 비용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스마트시스템은 방송장비 설치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이 나가는 방식이어서 전화수신 구역이면 언제,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간 이통장 대상 관련 교육과 시범방송을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존 마을방송시스템의 노후화로 지속적인 설비 교체 비용 증가와 정보전달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으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긴급재난 발생 시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