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화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동탄 교통공약 확장판’을 발표하며 “동탄을 혁신 교통 도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현재 많은 동탄 주민들이 교통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와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먼저 공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의 광역교통사업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호선(서동탄~동탄), 분당선(기흥~동탄) 연장 추진 ▲M버스, 광역버스 노선 확충 ▲동탄역 광역환승센터 추진 ▲스마트 버스 정류장 확충 ▲동탄 인덕원선 적기 개통 ▲신리IC 진출입로 개선 ▲남사터널 적극 추진 ▲동탄~부발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등이다.
또한 동탄 도심 내 연결망 확충과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동탄트램 적기 개통 및 노선 연장과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교통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각종 우회도로 신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운행중인 똑버스와 관련해 ▲‘똑 스쿨버스’(통학순환버스)도입 ▲대기시간 5분으로 단축 ▲유니버설디자인 똑버스 확충 등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차는 늘리고, 요금은 줄이고, 탑승은 더 쉽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 예비후보는 “동탄의 미래 가치는‘출퇴근 스트레스 제로(0)’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동탄을 혁신 교통 도시로 대전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