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승리를 위해 ‘무소의 뿔’처럼 전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한길룡 파주시을 예비후보가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한 후보는 공천장 수령 후 “저의 인생관인 호시우행(虎視牛行-범같은 눈빛을 띤채 소처럼 나아간다)처럼 예리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신중하고 끈기 있게 행동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러 가지 악성루머, 모함, 가짜뉴스가 난무했지만 시민만 바라보고 우직하게 견뎌냈다”며 “오늘 국민의힘 파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을 받은 것은 오직 시민과 지지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이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있어도 뚝심으로, 우직하게 ‘무소의 뿔’처럼 전진해 반드시 보수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치열했던 경선이 끝났으니 원팀으로 다가오는 총선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한 후보 오는 23일 파주시 중앙로 256번지 동문빌딩 지하 1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