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추미애 예비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표적으로 추미애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만 하남을 후보, 강병덕·민병선·이희청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현근택 변호사, 함세웅 신부도 참석했다.

지역 정가도 총출동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오승철·오지훈·정병용·정혜영·최훈종 하남시의원을 비롯 홍미라 전 하남시의장, 김은영·이영아·김낙주·황숙희 전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 김상은 호남향우회장·김진영 충청향우회장·김택규 영남향우회장·윤경란 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한 각 향우회 지회장 및 총무, 강성대 자유총연맹회장, 남선갑 하남시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신선호 하남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김상배 하남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이 참석해 힘 있고, 경험 많은 추미애 후보가 변화시킬 하남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면서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추 후보는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께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힘찬 포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