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김진만 진보당 예비후보가 20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김병주 예비후보 제공

4·10 총선에 출마하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김진만 진보당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두 후보는 20일 김병주 예비후보 진접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폭주를 심판하고, 정치개혁과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개혁을 위해 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약 사항으로 고물가·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 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진만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총선을 위해 저부터 밑거름이 되겠다”며 “김병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병주 예비후보는 “손을 맞잡아 주신 김진만 후보님께 감사드린다.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해 하나돼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