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해법을 내놓고 있다.
SSG는 새 시즌을 앞두고 ‘스마트오더’와 ‘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기획됐다. 오는 23일 개막전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SSG Landers’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는 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식음료 매장 앞에서 장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스마트오더’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좌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어플리케이션 알람에 맞춰 주문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경기 시작 시간 1시간 전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스탬프’ 서비스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누적 이용에 따라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스마트오더’를 포함해 어플리케이션 내 홈경기 티켓 구매, 온라인샵 ‘by hyungji’에서 구매한 금액의 1만원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홈경기 티켓 구매 또는 불꽃놀이 그라운드 관람, 레드 퍼레이드, 어메이징 로드 등 주요 이벤트 참여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SG는 경기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카드’와 야구장 방문을 추억하며 글과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는 ‘일기장’ 기능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SSG는 SSG랜더스필드에 차량으로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입차 사전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구단에선 차량 이용 관람객이 주차정산소에서 요금지불로 인한 입차 지연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기획했다.
차량 이용 관람객은 야구장 방문 전, ‘입차 사전정산 시스템’을 통해 차량번호를 등록하고 주차요금을 지불하면 정산소에서 별도의 과정 없이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내 ‘입차 사전정산 시스템’ 배너, 야구장에 비치된 X배너 내 QR코드, 홈페이지(munhak.hiparking.co.kr)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