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지역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과 공동주택 하자 문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간담회에서 단지 내 균열·누수, 시설물 불량·하자, 견본주택과 다른 마감재 사용 의혹 등을 이유로 시공사 부실 시공을 주장했다.
이에 박찬대 의원은 “아파트 하자 보수 문제가 법적 조치로 이어지지 않도록 입주 예정자에게 지원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겠다”며 “부실 시공 관련 위법 사안에 대해서 면밀히 파악하고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도록 입주 예정자들과 소통하겠다”고 했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구갑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