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선거”

“검증된 일꾼 김현준 필요하다”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김현준 예비후보 제공

국민의힘 수원갑 김현준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할 일많은 장안구에는 검증된 일꾼 김현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4.10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이 입법폭주를 일삼고, 당대표 방탄, 국민 갈라치기 그리고 종북 세력들까지 합세해 대한민국을 발목 잡고 있다”며 야당에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장안구는 전과4범 이재명 호위무사냐? 아니면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개인택시 일제검사에 참석해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택시 업계에 지원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세무상담 및 부가가치세 면세점 상향 등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세무부담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지난해 정치에 입문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강남(조원IC-양재) 지하 고속도로, 동탄~인덕원선 및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 노후도심 재정비(종상향, 용적률 상향), 지지대공원 일대 휴식공간 전면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