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수정 예비후보는 21일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 사회의 수많은 빈틈을 메우기 위해서는 입법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곳곳의 격차를 해소하겠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3개월 간 새벽 출근길의 청년의 지친 모습, 엄마 손을 잡고 소각장 연무 배경을 지나 학교로 가던 아이의 모습, 어르신들의 굽은 허리 등 그간 지역에서 만나온 분들의 모습을 눈과 가슴에 담았고, 수많은 주민들의 말씀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영통소각장특별법 발의 추진, 영통구청복합청사 건립, 아동전문24시간병원 신설, 교육자유특구 지정(영통반도체인재양성교육특구), 문화예술허브 조성 추진(미래형 수원예술고등학교 신설, e스포츠학교 신설 및 스포츠센터 확충 등), 마이스터트랙 확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1999년부터 지역구 소재 경기대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영입인재 1호로 국민의힘에 영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