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 예비후보가 지역 민심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통합간호센터’ 구축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역통합간호센터’ 구축과 더불어 간호인력 구축과 양성, 간호돌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 후보는 협약식을 계기로 최일선에서 국민 생명을 지키는 소임을 다하는 간호사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서 간호인이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8일과 19일에도 한국농아인협회와 개발제한주민연합회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직능단체가 제기하는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이들 단체는 장애인 공약 건의, 주민재산권 보호 등과 관련한 안건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이 후보에게 요구했다.
이에 이 후보는 “장애인의 베리어프리 관련 제도 마련과 개발제한지역 주민들의 수십년간 받은 제약이 현실성 있게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