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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임직원과 수원월드컵경기장 입주사 대표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회용품 줄이기 선언식’을 하고 있다. 2024.3.22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월드컵재단 임직원 및 수원월드컵경기장 입주사 대표와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선언식’을 했다.

이날 선언식 참가자들은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반입 금지,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기 활용, 1회용품 제로 환경 구축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월드컵재단 임직원과 입주사 관계자들은 앞으로 1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선언식에는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수원삼성축구단, ㈜스포츠아일랜드, ㈜에스빌드, ㈜월드아이, 카페블루버드, 스포푸드 입주사 대표 및 월드컵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민주 월드컵재단 사무총장은 “1회용품 사용·반입 금지뿐만 아니라 종이 없는 회의, 각종 행사계획 수립 시 다회용기 활용, 입주 기관 협조 요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컵재단은 다음 달 6일 열리는 ‘차없는 거리 페스티벌’ 행사에서도 RE100 실천, 경기도 지역브랜드 ‘라라워시’를 통한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