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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진민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를 치르고 있다. 23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전진민은 진인대(순창군청)를 4-2로 꺾고 생애 첫 회장기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수원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전진민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전진민은 회장기 대회 개인 단식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며 기쁨을 더했다.

23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 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전진민은 진인대(순창군청)를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이 대회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는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가 이민선(NH농협은행)을 4-1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