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선대위는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 등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상임고문과 고문단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귀수 전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윤호중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민생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더 큰 정치로 더 큰 구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 6일 별내선 구리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구리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