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인천 연수구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박찬대 후보가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찬대 후보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준식 전 인천시의원, 김동훈 전 연수구노인일자리센터장, 김의동 전 한국전력 남인천지사 노조위원장, 이건주 전 흥륜사 신도회 회장을 임명했다. 현직 연수구의원인 김국환(옥련2, 연수1, 청학), 최숙경(선학, 연수2·3, 동춘3), 정보현(비례) 구의원 등 3명은 선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박찬대 후보 측은 선대위원으로 등록된 위원이 1천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박찬대 후보는 “오늘의 출범식은 제22대 연수구갑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1천명이라는 선대위원과 특보단이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모여주신 만큼, 반드시 승리하여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